저는 현직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23년차 간호사입니다. 그동안 방통으로 학위를 취득해보려고 2번 정도 했었는데 중간에 포기하고 그냥 일에만 몰두헤서 살았었습니다.

지금 일하면서 반드시 학위가 필요했고, 학위를 받아 대학원을 해야 겠다는 일념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2015년에도 imbc에서 독학사 등록을 했었는데 공부를 하다가 집안사정으로 시험을 못치루고

올해에도 공부를 쉽게 시작을 못했었습니다. 계속 미루기만 하다가 올 8월 중순에 다시 imbc의 문을 두드리고 그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한거 같아요...

8월 중순부터 일단 전공 과목을 위주로 강의를 하루에 2~3강씩 1.6배속 정도로 계속 들었습니다. 일하면서 듣는게 힘들어서 듣지 못하는 날도 있었는데 그럴 때는 주말에 좀더 듣는걸로 했어요. 목표는 추석전까지 모든 인강을 한번 다 듣는게 목표였는데 그렇게는 못했고 9월말까지 한번다 들었던것 같아요. 그이후에는 총정리 특강, 2015년 오프라인 특강 영상 모두 열심히 들었습니다.

인강들으면서 제가 정리노트를 만들었는데 그게 가장 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제글씨로 정리한 노트가 정말 나중에 다시 볼 때 기억을 새롭게 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특강도 도움이 많이 &46124는데 내년에 도전하시는 분들도 오프라인 특강은 꼭 가서 들어보시는 것이 추천합니다.

주괸식이 정말 중요한데... 4문제 나오는데 한문제당 10점.... 하지만 채첨하시는 분들이 부분 점수를 많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아는대로 적고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간호연구 방법론이랑, 간호과정론은 주괸식 40점을 모두 얻었습니다.

주관식 문제를 위해서는 기본서를 보는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는 한 3번은 계속 정독을 해서 들었는데 이렇게 읽으면 나중에 주괸식 문제를 풀 때 기억이 반드시 납니다. 꼭 기본서를 읽어 보세요~ 여러번이요..

저는 국사를 좋아해서 교양을 국어와 국사를 선택했습니다.

국어, 국사 교수님 모두 개념을 콕콕 잘 강의해주십니다. 국사랑 국어랑 연결점도 많구요~

국어교수님 정말 재미있게 강의해 주십니다. 처음에는 좀 그랬는데 나중에는 국어 교수님 목소리에 완전 중독되었답니다.

국사는 문제가 어렵습니다. 옛날 학교때 단순 문제가 아니고 여러시대를 아우르는 복잡 문제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간호윤리와 법은 너무 암기과목처럼 생각하고 만만하게 봤나봐요.. 이번 시험에서 제일 어려웠습니다. 이건 저뿐만 아니고 다른 수험생 마찬가지 였던것 같네요... 다른 분들 후기를 읽어 보니....

대신 어렵다는 간호 연구방법론은 점수가 잘 나왔구요... 저는 김헌경 교수님 강의를 듣다가 뒷부분 부터는 유선영 교수님 강의를 들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어느 한과목도 불합격이 없고 평점도 4.3이 나왔습니다.

저는 대학원 진학이 목표인지라 점수도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학교에 성적 증명서를 내야 했기에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것 같습니다.

독학사로 대학원 가는것이 참 어렵더군요,,, 독학사 학위도 불이익이 없다고는 하지만 원서 접수하고 합격까지 참.... 원서 넣으려는 학교마다 너무 많은걸 설명해야 했고, 심지어 독학사가 뭐냐고....

공부 시작 부터 독학사 합격, 대학원 합격까지 정말 파란만장 했던 것 같네요..

imbc덕분에 이 모든걸 이룰 수 있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각 과목 교수님도 열심히 강의해주시고 비록 인강이지만 현장에서 듣는 것처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독학사 생각하시고 도전을 해보시려는 분들 imbc와 함께 해보시기 바랍니다. 꿈을 가지고 노력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