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이제 시작이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이제 후회는 그만!

부끄럽지만 1년 반동안의 공무원 공부를 끝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뒤늦게 취업준비를 했지만 남들보다 떨어지는 스펙에 저를 채용해 주는 곳은 많지 않았습니다.중소기업에 가까스로 취업했지만 스스로에게 답답했습니다.1년동안 다녔던 전문대는 자퇴해 버렸고,노력하면 될 줄 알았던 공무원 공부는 잘 되지 않았으니까요.그리고 뒤늦게 한 취업은 물론 감사한 곳이지만 더 높은 곳에서 일해보고 싶었습니다.그러기 위해선 학사도 필요 했고 다양한 스펙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서,가장 먼저 무엇을 쉽게 딸 수 있을까 고민했던 도중에 독학학위제란 제도를 알게 되었고,여러 교육기관에 문의를 한 결과 가장 신뢰와 친절을 보여준 IMBC캠퍼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불안했습니다.공부를 오랜만에 하는 것도 그렇지만,공무원 공부를 하면서 느꼈습니다.효율적으로 정답을 찾을 수 있게 공부해야하는데 과연 이번에는 할 수 있을까?공부와 나는 맞지 않는걸 뼈저리게 느낀 저이기 때문에 망설였지만,IMBC캠퍼스를 믿고 노력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답답했습니다.위에서 말한 것처럼 오랜만에 전공공부를 하는 것도 있지만,직장을 다니면서 체력적 한계를 스스로 많이 느꼈습니다.그럴수록 마음을 다잡으면서 강의를 1.5~2배속으로 반복 또 반복으로 들었습니다.어느 날은 너무 피곤해서 책을 읽다가 책을 핀 채 잠들고 다음 날 돌아와 그 책을 보는 날이 계속 됐지만,저는 좋았습니다.

무언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이였고,한번에 보답을 바라도 되겠구나라고.

5월에 시작했던 공부는 11월에 이르러서 마음을 놓았고,제 선택이 옳았다고 느꼈습니다.망설이는 동안 고민하고 불안해하던 제 모습이 어찌나 웃긴지 뒤돌아 보면 참 많이 도와 주셨고 많이 노력했구나!

언제나 그렇지만,과정에 있어서 절실히 도움을 필요료 할 때 도움을 준 분들이 얼마나 고마운지...하고자 하는 의지만 가지고 망망대해 같던 곳에서 헤매일 수 있었지만,다행히도 IMBC를 선택해 돌아가지 않고 직진하는 결과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너무 돌아와서 이제 그만 돌아가고 싶거든요! :0

독학학위제란 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들에게 제가 공부했던 느낌을 말씀해드리자면,일단 이 수기를 보고 신청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믿고 쭉 공부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것만이 남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혼자서 안될 것 같은 불안감은 잠시 밀어두고 하루하루 2~3시간 공부하는 동안 저는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다양한 직업과 많고 적은 연령대 분들이 독학학위제를 공부하시는걸 알고 있습니다.

부디 노력해서 꼭 붙기를 바라고,일단 신청했다면 IMBC캠퍼스를 믿고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물론 저는 최우수 장학생처럼 좋은 성적은 아니였지만요!

(제가 공부를 썩 잘하지 못해서...!!!!)

그래도 저도 합격했으니 누구나 합격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