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독학학위제 선택한 이유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한 지 얼마 안됐을 때는 학사학위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연차가 1년, 2년 늘어나면서 간호학과가 4년제 일원화되는 걸 보니 나도 학위취득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일과 병행하기에 인강을 듣고 혼자 공부하는 독학학위제가 가장 좋을 것 같았다. 근무한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을 때  비로소 용기내어 시험접수를 하고 imbc캠퍼스에서 인강을 듣게 되었다.

2. 나만의 학습비법과 노하우
인강을 결제해놓고 하루, 이틀 미루다보니 어느새 시험이 2달도 채 남지않은 상황이었다. 1주일에 한과목씩 끝낸다고 해도 아슬아슬한 시간을 남겨두고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그치만 언제까지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전공부터 인강을 듣기 시작했다. 문제해설 강의까지는 미처 듣지못했지만, 이론부분은 절대 빼놓지않고 1.5배속으로 열심히 들었다. 시험을 3~4일 남겨두고 마지막 총정리 강의까지 들으면서 정리를 하고 주관식문제에 대비하였다.

3. 후배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마음만 먹는다고 해결되는 일은 정말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고민만 하고 있을 시간에 시험접수를 하고, 강의를 하나 더 듣는다면 시간낭비하지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관식문제를 풀기위해서는 일단 머릿속에 이론정리를 잘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풀면서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다시한번 꼭 문제집 이론부분을 확인하면 좋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