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어느날  학사 취득을 위해 방통, 학점은행제.RN-BSN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출석 과제 없이 시험만으로만 학사 취득.업계유일의 오프라인 총정리. 최적의 정도" 라는 광고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두달 남짓 남은 시험일정이 부담스러웠지만 할수있다고 올려 놓은 합격 스토리를 믿고 시작하였다.

물론 쉽지않았다. 퇴근후 집안일. 아이들 단도리 후 책을 펴고 강의를 듣자면 눈꺼풀이 말그대로 천근 만근이었고 돌아서면 까먹기 일수였다. 그러면서 합격수기에 대한 의심도..살짝 들었다. 시험 날짜가 다가 올수록 불안해져 1배 속으로 동강을 듣는다는건 사치인듯했고 ..그러면서도 포기할 수없어 강의를 듣고있자면 강의 중간중간 할 수있다고..최선을 다해 알려주겠다고 말씀해주시는 교수님들 특히 국어 정원상 교수님의 말씀이 큰 위로가되었다.

비록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난 합격을 했고..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고있다.

이 모두가 I-MBC와 함께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